용돈 모아 4년째 기부…연말 밝힌 ‘꼬마 천사’의 약속

이사 후에도 이어진 나눔, 오학동에 남은 따뜻한 마음

김진일 | 기사입력 2026/01/02 [18:21]

용돈 모아 4년째 기부…연말 밝힌 ‘꼬마 천사’의 약속

이사 후에도 이어진 나눔, 오학동에 남은 따뜻한 마음

김진일 | 입력 : 2026/01/02 [18:21]

 

[경인투데이] 2025년 연말,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작은 천사가 찾아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2022년부터 매년 자신의 용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해 온 장하늘 어린이가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장하늘 어린이는 지난 4년간 매년 20만 원씩 자신의 용돈을 모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해마다 빠짐없이 이어진 기부는 지속성과 진정성 면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장하늘 어린이는 이사를 한 이후에도 오학동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올해 역시 기부를 이어가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장하늘 어린이는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기부는 나에게도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장하늘 어린이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해마다 이어진 마음과 실천이 무엇보다 값지다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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