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2026년, 첨단과학·문화관광·민생으로 ‘수원 대전환’ 완성”

2026년 시정 운영 키워드로 ‘왕래정정(往來井井)’ 제시

김진일 | 기사입력 2026/01/01 [12:40]

이재준 수원시장 “2026년, 첨단과학·문화관광·민생으로 ‘수원 대전환’ 완성”

2026년 시정 운영 키워드로 ‘왕래정정(往來井井)’ 제시

김진일 | 입력 : 2026/01/01 [12:40]

▲ 새빛만남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인투데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변화를 중심으로 수원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민생 안정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수원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시민 한 분 한 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2026년을 대전환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규정하며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는 첨단과학연구도시 기반 완성이다.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는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인 탑동이노베이션밸리와 북수원테크노밸리가 올해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여기에 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첨단과학연구도시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세계 3대 축제 도시로의 도약이다. 이 시장은 수원은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K-, 드라마, 푸드를 아우르는 ‘K-컬처 종합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산업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을 맞는 올해를 ‘2026 수원 방문의 해로 정하고, 시민 중심 추진위원회와 서포터즈를 통해 수원의 가을 3대 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셋째는 새빛 생활비 패키지로 민생 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첫째아 출생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11~18)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장애인·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새빛펀드·새빛돌봄·새빛톡톡·새빛민원실·새빛하우스 등 기존 새빛정책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의 키워드로 왕래정정(往來井井)’을 제시했다. 그는 “‘오가는 발걸음이 많아질수록 수원특례시는 더 성장한다는 뜻으로,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곧 도시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소통을 넘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시정을 통해 오직 시민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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